2023학년도 여름학기 철학과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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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학부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석하여 진행하는 학회입니다. 학회는 ①서양고대철학 ②사회정치철학 ③예술철학 ④과학철학 ⑤동양철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3일(월)부터 약 8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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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내용


철학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으면서 토론하는 철학과 학회 모임입니다. 서양고대철학, 윤리/정치철학, 예술철학, 과학철학, 동양철학 총 5개의 분과로 진행됩니다. 이번 2023학년도 여름 학기에는 비정기 학회로 현대유럽철학입문, 영어원문강독세미나도 진행 예정에 있습니다. 소그룹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8주간 철학 개념과 이론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면서 배운 주제에 관해 추후에 개인 혹은 그룹으로 논문도 작성할 수 있을 정도의 학술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철학과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신청 및 문의>

신청 기간: 2023. 6. 26 – 2023. 6. 30

문의: 철학과 사무실 (820-0370)


<진행방법>

1. 학회 모임: 장소와 시간은 학회원과 조율을 통해 정할 예정

2. 신청 인원: 각 학회 당 10-15명 (선착순으로 결정)

3. 신청 자격: 10번의 출석과 과제를 성실히 이행할 철학과 1 ~4학년 재학생

4. 진행: 각 학회의 교재를 미리 읽고 순서에 따라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발표는 첫 시간에 결정.



★현대유럽철학입문 세미나 인원 마감

★영어원문강독세미나 프로그램 폐지 후 신설 예정


1) 아르케이온 (서양고대철학): 키케로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 / 튜터: 김재현 대학원생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서양고대철학학회 아르케이온에서는 키케로의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를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키케로는 이 책에서 당대에 권위 있던 학파들의 ‘신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은 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주제였고, 철학은 비판 없이 설 수 없으니, ‘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은 그야말로 ‘철학의 진수’를 담은 텍스트일 것입니다. 신들의 본성에 관한 형이상학적, 존재론적 논의 속에서 철학적 탐구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실 학우 분들을 기다립니다.


2) 가리사니 (윤리/정치철학):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튜터: 이영민 대학원생

2023 여름 방학에는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읽으며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근대의 최악의 인간, 아이히만. 그의 본성은 어떨까요? 우리가 그를 악하다고 부르는 데에는 어떤 근거가 있을까요? 우리를 지배하는 선과 악이란 무엇인지 함께 논의해봅시다.


3) 언어예술분과 (예술철학): 소포클레스 <그리스 비극>, 로베르트 발저 <세상의 끝>,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 튜터: 이효준 대학원생

2023 여름방학 언어예술분과는 두 개의 모임으로 진행합니다. (1) 문학 작품 감상과 비평 모임에서는 그리스 비극의 최고봉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로베르트 발저의 "세상의 끝"속 몇몇 단편을 골라서 읽으려 합니다. 이를 통해 비극적 상황과 힘의 논리를 따르는 세상에 저항하는 인간상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2) 학술적 고전읽기 모임에서는 대학원 선배님과 함께  "계몽의 변증법" 4장 문화산업 부분을 발췌해서 읽습니다. 책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2차문헌들도 같이 읽으려 합니다. 예술이 자본에 종속되는 오늘, 고전을 통해 근대를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4) 현대영미철학학회: 데이비드 흄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 튜터: 황미란 대학원생

현대영미철학 학회에서는 흄의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를 읽고자 합니다. 이 책은 근대 경험론의 정점으로 불리는 흄의 사상이 알기 쉽게 담긴 저술로, 본작에 나오는 흄의 회의주의는 이후 칸트뿐만 아니라 현대의 논리실증주의, 과학철학, 윤리학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은 어떻게 얻어지며, 과연 그것들은 믿을 만한 걸까요? 확신을 가지지 않고 의심하는 태도가 우리의 실제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요? 이번 학회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위와 같은 질문들에 대답하는 것으로, 현대영미철학의 배경을 이해하는 첫 걸음을 뗄 수 있을 것입니다.


5) 궁리독서회 (동양철학): 한자경 <불교 철학의 전개, 인도에서 한국까지>

2023 여름방학 동양철학학회에서는 <불교 철학의 전개, 인도에서 한국까지>를 읽으려 합니다. 불교는 인생이 고통이라는 깨달음에서 출발하여 그러한 인생을 벗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일상적인 현실로부터 초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물론 정말 인생이 고통인지, 제시하는 방법이 현실성 있는지 등의 의문도 듭니다. 함께 불교철학의 매력을 즐기며, 의문에 대해 토의해보고 싶은 분들을 모집합니다.


+) 현대유럽철학입문과 영어원문강독 세미나는 붙임의 pdf 파일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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